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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시진핑, 관계 강화 공감대…'국경 지역 평화 유지해야'
중국 외교부, 시진핑-모디 정상이 관계 강화와 국경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혀.
중국과 인도가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오랜 국경 분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 같은 내용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경 문제, "계속 전념" 강조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양국이 국경 문제 해결에 "계속 전념해야 한다"며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국경 획정 조치나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수십 년째 이어진 히말라야 접경 지역 영유권 분쟁을 대화로 관리하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갈완 계곡 충돌 이후 관계 복원 흐름
인도와 중국은 2020년 갈완 계곡 유혈 충돌 이후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을 겪어왔다. 이후 양측은 순찰 재개 등 신뢰 구축 조치를 통해 점진적으로 관계 복원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발표도 그 연장선에 있다.
아시아 역학구도에 갖는 함의
세계 인구 1·2위 국가이자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BRICS)의 핵심 회원국인 두 나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은 아시아 역내 세력 균형과 경제·안보 질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주목된다.
*출처: Channel News Asia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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