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중국-파키스탄, '두 영혼 한 마음' 75년 우정 기념하며 협력 강화
'철옹성 형제'의 우정 강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베이징 방문 중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를 '두 영혼 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양국이 75년간의 외교 관계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항상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깊은 신뢰를 표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AI와 무역, 인프라, 해양, 정보 기술, 수자원 보존, 인력 양성, 무역 자유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사실상 'CPEC 2.0'으로 불리는 파트너십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지정학적 이해관계와 인도의 우려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CPEC) 프로젝트는 파키스탄의 항구를 통해 중국이 중동과 아프리카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말라카 해협이나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해상 요충지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려는 시도에 대해 마이클 쿠겔만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 연구원은 파키스탄이 이란에 대해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란 에너지 수출의 최대 고객인 중국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중국과 파키스탄의 관계 심화는 인도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인도와 파키스탄은 국경 지역에서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겪었으며, 이때 파키스탄은 중국산 무기를 사용하여 인도를 상대했다. 이는 양국 관계에서 중국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중국이 파키스탄에 제공하는 군사 기술 지원은 인도가 잠재적인 위협으로 인식할 수 있다.
*출처: YouTube: DW News (2026-06-02)*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