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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치원' AI안경, 와이탄대회 등장…홍채결제 도입 예고
알리바바 AI브랜드 치원의 신형 AI안경이 상하이 와이탄대회 AI결제관에 등장, 홍채인식 결제 탑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알리바바(09988) 산하 AI 브랜드 치원(千問, Qwen)의 신형 AI안경이 2026년 상하이 와이탄대회(외탄대회) AI결제 전시구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검은색 차폐 소재로 대부분 가려져 있어 구체적인 기능과 하드웨어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시 구성으로 미뤄 홍채인식 기능을 처음 탑재해 결제 시 신원 확인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AI 하드웨어 확장 전략
치원은 올해 들어 AI 하드웨어 제품군을 잇달아 확장해왔다. 앞서 S1, G1 등 AI안경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는 전이중(全雙工) 음성 대화, 시선 추적, 생체 신호 모니터링 등 신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이번 홍채인식 결제 탑재 시도는 이러한 기술들이 후속 하드웨어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스마트글라스 경쟁 구도
생체인증 기반 결제 기능은 스마트글라스를 단순 정보기기에서 일상 결제 수단으로 확장시키려는 시도로, 메타 등 해외 업체들의 스마트글라스 경쟁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알리바바 측이 구체 사양이나 출시 일정을 공식 발표하지 않아, 실제 홍채인식 탑재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hkej.com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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