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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선거구 지도, 엇갈린 법원 판결로 대혼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주리주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 소송에서 법원 판결이 엇갈리며 지도가 불투명해졌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주도의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을 둘러싼 소송전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주리주에서는 최근 하루 사이 상충하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오면서 어느 지도가 실제 선거에 적용될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빠졌다고 PBS 뉴스아워가 보도했다.
엇갈린 판결, 지도 향방 안갯속
PBS 뉴스아워의 의회 담당 기자 리사 데자르댕(Lisa Desjardins)에 따르면, 미주리주의 선거구 지도를 둘러싼 법적 다툼에서 법원들이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놓으면서 지도 자체가 '한계 상태(limbo)'에 놓였다.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 나온 이 같은 사법부의 혼선은 후보 등록과 유권자 안내 등 실제 선거 준비 절차에도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재획정 경쟁, 공화당 기대에는 못 미쳐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은 이번 재획정 국면에서 의석 확보를 노리고 여러 주에서 선거구 조정을 밀어붙여 왔지만, 전반적으로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리주의 소송전은 이러한 전국 단위 재획정 경쟁이 법정 다툼으로 비화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출처: YouTube: PBS NewsHour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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