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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트럼프와 통화서 '근거 없는 관세' 철회 요구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지난 7월 부과된 관세가 '근거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가 금요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간 무역 분쟁 해결을 촉구하며, 미국이 부과한 관세가 '근거 없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7월 관세 부과, 대선 쟁점으로 부상
미국은 지난 7월 브라질에 두 차례에 걸쳐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오는 10월 예정된 브라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에 도전하는 룰라 대통령은 이번 관세가 브라질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남은 쟁점
두 정상 간 통화에서 구체적인 합의나 관세 철회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룰라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대선을 앞두고 무역 갈등 해소를 통해 국내 경제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출처: SCMP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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