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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ジアや欧州でAI無償提供 狙うスキル底上げ、タイは500万人に [AIの時代]
アジアや欧州でAI無償提供 狙うスキル底上げ、タイは500万人に [AIの時代]
朝日新聞 asahi.com
🕐 2026년 8월 21일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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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민 500만명에 AI 1년 무료 제공…아시아·유럽 'AI 격차' 해소 나서

태국 정부가 학생·노동자 500만명에게 유료 AI모델을 1년간 무료 제공한다. 몰타 등 유럽 국가도 AI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Fri Aug 21 2026

태국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자국민 최대 500만명에게 유료 인공지능(AI) 모델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국민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태국, 'TH-AI 패스포트' 사업 시작

태국 정부는 1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TH-AI 패스포트' 사업을 통해 미국의 Claude, Gemini, ChatGPT와 중국의 딥시크(DeepSeek) 등 30종 이상의 AI 모델을 정부 플랫폼을 통해 1년간 무료로 쓸 수 있게 한다. 사업비는 약 16억 바트(약 77억엔)이며, 지난 19일 사전등록을 시작해 20일 기준 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배경엔 '중진국 함정' 우려

한때 '동양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며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기지로 성장했던 태국은 최근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물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인근국에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금 상승과 경쟁력 저하가 맞물린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의 AI 보급률은 10.7%로 세계 평균(16.3%)에도 못 미치는데, 이번 사업으로 보급률을 2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다만 야당에서는 사업 투명성과 비용 대비 효과, 수집되는 개인정보 처리 방식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확산되는 'AI 무상 교육'

지중해 섬나라 몰타도 지난 5월 미국 오픈AI 등과 손잡고 14세 이상 전 국민·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AI 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약 2시간짜리 온라인 강좌를 이수하면 ChatGPT나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유료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몰타 정부와의 협력을 "세계 최초의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朝日新聞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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