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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라텍드론, 계류식 드론으로 고층빌딩 외벽조사…공기 최대 70% 단축
일본 미라텍드론이 특허 기술 '라인드론시스템'으로 도심 고층빌딩 외벽을 안전하게 점검하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드론 기업 미라텍드론이 도심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한 '2점 계류식 드론 외벽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니시부건설이 특허를 보유하고 NETIS(신기술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한 '라인드론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의 낙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인구밀집 도심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적법하게 적외선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낙하 범위 제한이 핵심
일반적으로 도심 고층 건물 주변에서는 드론 추락 시 보행자·차량에 위험이 미쳐 비행이 엄격히 제한된다. 미라텍드론이 도입한 라인드론시스템은 드론을 두 지점에서 줄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체가 이탈하더라도 이동 범위를 물리적으로 좁혀 사고 위험을 낮춘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비계나 곤돌라 등 대형 장비를 동원해야 했던 외벽 적외선 조사를 드론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공기 최대 70% 단축 기대
회사 측은 이 서비스로 건물 외벽조사에 걸리는 공사기간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비계 설치·해체 등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조사 정밀도는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건설업계에서는 인력난과 공사비 상승이 겹치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조사 자동화 수요가 커지고 있어, 이런 계류형 드론 기술이 도심 인프라 유지보수 분야에서 확산될지 주목된다.
*출처: digital-construction.jp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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