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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민간 경비행기 개조한 장거리 정찰드론 첫 비행 성공
UAE 방산업체 EDGE가 민간 경비행기 벨로시티를 기반으로 개발한 장거리 ISR 드론 JERNAS-M의 첫 비행시험을 마쳤다.
UAE 국영 방산기업 EDGE가 민간용 경비행기를 기반으로 설계한 신형 장거리 정찰드론 JERNAS-M의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비행은 8월 10일 이뤄졌으며, 군용 무인기 개발에 민간 항공기 설계를 그대로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 경비행기 설계를 그대로 계승
JERNAS-M은 중고도 장기체공(MALE)급 무인항공기(UAV)로, 카나드형 날개 구조를 가진 민간 조립식 경비행기 벨로시티(Velocity)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체 앞부분의 작은 보조날개(카나드), 후방 장착 프로펠러, 동체 형상, 조종석 캐노피, 착륙장치 배치 등 외형 전반에서 원형 기체와의 유사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정찰·감시 임무에 특화된 신규 플랫폼
이 드론은 정보·감시·정찰(ISR) 임무 수행을 목표로 EDGE가 새롭게 개발한 무인기 플랫폼이다. 검증된 민간 항공기 설계를 군용 무인기로 전환하는 방식은 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최근 방산업계에서 관심을 끄는 접근법 중 하나로 꼽힌다.
중동 무인기 개발 경쟁의 연장선
EDGE는 UAE 정부가 자국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육성해온 국영 방위산업 그룹으로, 이번 JERNAS-M 비행시험은 중동 지역에서 무인기 개발 경쟁이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출처: The Defense Post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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