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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래과학관, 걷고 말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 거리감 실험
일본 미라이칸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람객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을 조사하는 실증실험을 연다.
일본 도쿄의 국립과학미래관(미라이칸)이 사람처럼 대화하고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람객이 실제로 마주쳤을 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을 조사하는 실증실험에 나선다. '미래를 만드는 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봇의 외형과 크기, 움직임이 사람에게 주는 인상을 데이터화해 향후 로봇 연구개발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로봇이 직접 걸어 들어오는 실험 현장
행사에서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이 회장까지 직접 걸어 들어와 포즈나 춤 등 로봇 특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미래관에 대한 안내 등 관람객과의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로봇을 가까이서 지켜본 뒤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어느 정도 거리까지 접근해도 괜찮다고 느꼈는지를 연구자와 담당 스태프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로봇 수용성 연구의 의미
로봇이 사회 각 분야에 안착하려면 기능적 성능뿐 아니라 인간이 로봇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외형·크기·동작 방식이 사람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용도와 역할에 맞는 로봇을 설계하는 단서가 된다. 미라이칸 측은 이번 실험에서 수집한 참가자 의견을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miraikan.jst.go.jp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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