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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실적 훈풍에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유가 급락도 호재

팔란티어·캐터필러 실적 호조에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국제유가 급락도 증시에 힘 보태
Tue Aug 04 2026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4천 선을 돌파했고 S&P500지수는 7천700선을 웃돌았다. 나스닥지수도 2% 넘게 상승했다.

대형주 실적 호조가 이끈 강세

이날 상승은 강한 실적을 발표한 대형 기업들이 이끌었다.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급증하며 주가가 29% 폭등, 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도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주가가 5% 이상 뛰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 이상 급등했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4%, 소재·산업재가 2% 동반 상승했다.

유가 급락과 안정적 고용지표도 투심 개선

증시를 끌어올린 또 다른 요인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였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했고,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 발표된 6월 구인공고도 예상치에 부합해 노동시장이 안정적임을 시사했다. 반면 상장 후 첫 실적을 공개한 스페이스X는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하락했다.

*출처: YouTube: SBS 뉴스, YouTube: MBCNEWS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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