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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룡' BYD, 8월 휴머노이드 로봇 첫 공개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8월 자사 전시공간 '디 스페이스'에서 기능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 선보인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오는 8월 자사 전시 공간 '디 스페이스(Di Space)'에서 기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번 공개는 인터랙티브 전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터리·반도체 내재화가 로봇 진출의 발판
'꿈을 이루다(Build Your Dreams)'라는 사명의 BYD는 배터리 제조업체로 출발해 세계 최대 전기차·청정기술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승용차부터 버스, 트럭, SUV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갖췄으며, 배터리와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대부분 자체 생산해 시장 지배력을 키워왔다. 이런 수직계열화 역량이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의 기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로봇 경쟁에 합류
이번 발표로 세계 완성차·기술 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경쟁에 중국 전기차 1위 기업도 본격 합류하게 됐다. 다만 로봇의 구체적인 성능이나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8월 공개 행사에서 세부 내용이 드러날 전망이다.
*출처: Interesting Engineering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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