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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8월 첫 인간형 로봇 공개…딜러 매장 배치 목표
중국 전기차(EV) 1위 기업 BYD가 8월 중 자사 첫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공식 발표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중국 매체 재련사(財聯社)가 보도했으며, BYD 브랜드 체험 공간 '디공간(迪空間) 정저우관'에서 이미 예고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매장 배치와 상용화 구상
BYD의 이커(Stella Li) 총괄 부총재는 앞서 전국 딜러 매장에 1곳당 2~3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해 고객 안내, 차종 설명, 제품 시연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 시점은 1~2년 이내로 전망된다.
중국 자동차 업계 전반의 로봇 경쟁
BYD의 발표에 앞서 중국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샤오펑(XPENG)의 인간형 로봇 'IRON'은 광저우 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6년 양산·2027년 이후 해외 판매점 순차 도입을 목표로 한다. 세레스, 체리자동차, 제일자동차그룹(FAW)도 잇달아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표하며 공장 검사, 스마트 제조, 상업 서비스 분야에서 시험 운용 중이다. 이들 기업은 자율주행과 대규모 AI 모델, 공급망·제조 시스템에서 쌓은 기술을 로봇 개발에 빠르게 전용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주는 시사점
중국 자동차·로봇 기업들이 방대한 전국 딜러망과 공장 네트워크를 실증 플랫폼으로 활용해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전략은,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비롯해 로봇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경쟁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출처: Excite エキサイト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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