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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SB, 우크라이나 정보 협력 혐의로 자국민 2명 체포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 협력한 혐의로 라잔·볼로그다 지역서 러시아인 2명을 체포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 협력한 혐의로 러시아 국민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SB는 이들이 국가반역 및 외국과의 비밀 협력 혐의로 형사 입건됐으며, 두 사람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잔·볼로그다서 잇따른 체포
FSB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은 각각 러시아 남서부 라잔주와 북서부 볼로그다주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협력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나 전달된 정보의 성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방위산업 정보 수집 용의자도 적발
이번 발표에 앞서 FSB는 러시아 군수·방위산업체 관련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는 별도의 남성 용의자를 겨냥한 작전도 공개했다. FSB는 이 용의자가 러시아 내 금지 단체인 '아르트포드고토프카'와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반정부 활동으로 러시아 당국이 극단주의 조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전쟁 장기화 속 방첩 활동 강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FSB는 국가반역 및 간첩 혐의 적발 사례를 잇달아 공개하며 방첩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사건들은 러시아 내부에서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력 정황을 색출하려는 당국의 감시가 후방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YouTube: Times of India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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