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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옵티머스, 프리몬트 공장 전용 라인 구축…양산 초읽기
테슬라가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Optimus)'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기존 전기차 '모델 S/X' 생산 설비를 옵티머스 전용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소량 생산(Low-volume production)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 준비 단계, Gen3는 아직 미공개
현재 공식 공개된 최신 모델은 Gen2이며, 개발진은 Gen3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7월 말 기준 정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CEO는 양산 시작에 가까운 시점에 Gen3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아직 본격 양산 전 단계임을 시사했다. 목표 판매 시점은 2027년 말이며, 목표 가격은 3만달러 이하로 보도된다.
"테슬라 역사상 최대 상품"
머스크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옵티머스를 "테슬라 역사상 최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로보택시와 함께 옵티머스를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축으로 규정하며 AI·로봇 관련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다. 초기 활용은 자사 공장 내 부품 운반, 조립 보조, 물류 등에 집중하고, 테슬라 스스로 최대 사용자가 되어 실전 운용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뒤 외부 판매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설계-제조 일체화 전략
테슬라는 로봇 본체뿐 아니라 생산설비와 제조 공정 자체도 직접 설계·개선하는 '설계-제조 일체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는 양산을 전제로 개발 초기부터 공정 효율을 최적화하려는 접근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피지컬AI 대중화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출처: レスポンス(Response.jp)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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