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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Z세대, 대화 답변까지 AI에 맡긴다…전문가 '사회성 약화' 경고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데이트 앱 인사부터 대면 대화까지 AI를 활용하는 추세가 확산되며 전문가들이 과의존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업무·학습을 넘어 사람 간 대화 영역까지 파고들고 있다. 미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데이트 앱 첫 인사 문구 작성, 문자 메시지 다듬기는 물론 실제 대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까지 AI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AI로 '실언 방지'…젊은 층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
사용자들은 AI 활용의 이유로 '실언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는다'는 점을 꼽는다. 대화 전에 AI로 예상 답변을 미리 준비하거나, 상대방의 메시지를 붙여넣고 최적의 답변을 추천받는 방식이다. 소셜 불안을 가진 이들에게는 AI가 심리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있다.
전문가 경고: 편리함의 이면
전문가들은 AI가 사회적 불안 감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의존이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에서도 AI 챗봇 활용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대화 보조 도구로서의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자연스러운 대인관계 역량이 퇴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출처: 매일경제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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