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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립경제대, 2026년부터 AI 교육 강화…'AI와 협업하는 인재' 양성
베트남 국립경제대학교가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교육 개편에 나선다. 부 반 응옥 박사 국립경제대 첨단·고품질·POHE 인재 양성 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시대의 경쟁 우위는 AI가 아닌,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인간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2026년까지 교육 프로그램에 관련 내용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시대의 인재 양성 전략
국립경제대학교는 2026년에 고도·고품질·POHE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관련 내용을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AI에 의해 일자리를 잃는 것이 아니라, AI와 데이터 분석을 능력 향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노동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AI와 인간 역량의 조화
부 반 응옥 박사는 "AI는 AI를 모르는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뿐이며,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결정 능력, 대인관계 기술이 필요한 직업에서는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미래 고용 시장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경제대학교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을 통합한 개정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제68기 졸업생들이 졸업 후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교육계에 주는 시사점
베트남의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교육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역시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을 모색하고 있으며, AI 기술 자체의 개발을 넘어 인간-AI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단순히 AI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을 AI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출처: Vietnam.vn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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