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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하크' 대표, 미국 제재에도 팔레스타인 인권 침해 감시 지속 강조
'알-하크'의 지속적인 인권 감시 활동
알-하크는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 인권 침해에 대한 현장 보고서를 작성하며,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증언을 수집하는 인권 단체이다. 최근 보고서에는 이스라엘군이 22개월 된 아이를 이용해 팔레스타인인 남편을 고문하고, 군용 탱크로 민간인을 공격한 사례가 포함되었다. 샤완 자바린 알-하크 대표는 39년 전 현장 활동가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여 현재는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 규모와 성격이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이스라엘 당국에 항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수만 건의 팔레스타인 사망, 부상, 고문 사례에 대한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제재와 '알-하크'의 대응
알-하크는 이스라엘에 의해 범죄 조직으로 규정되었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9월 4일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이스라엘 불법 표적 활동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알-하크를 제재했다. 이 제재로 인해 알-하크의 은행 계좌가 폐쇄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미국 시민권자 직원들은 퇴사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바린 대표는 알-하크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권 분야에서의 작업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정의와 법치에 대한 깊은 신념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이 알-하크의 명성을 훼손하려 했지만, 알-하크가 수집한 정보의 신뢰성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YouTube: Middle East Eye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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