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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유럽, 팔레스타인 등지서 이스라엘의 '인종차별적 사형법' 반대 시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한 사형 집행 허용 법안 통과에 항의하여 튀르키예, 유럽,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법안을 '인종차별적'으로 규탄하며 팔레스타인 지지 구호를 외쳤다.
'인종차별적' 사형법에 대한 국제적 비판
튀르키예, 네덜란드, 이탈리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법안에 대한 반대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3월 30일, 점령된 서안 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게 이스라엘이 '테러 행위'로 규정하는 범죄에 대해 사형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오직 팔레스타인인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와 인권 단체로부터 '인종차별적'이라는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각지에서 이어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탄불에서는 차량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며 이스라엘의 법안에 대한 항의를 표현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는 시위대가 '정의를 위한 연대'를 외치며 이스라엘 법안이 '살인을 합법화하는 공모'라고 비판하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팔레스타인 독립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가자 지구의 데이르 발라와 시리아 다마스쿠스 등 팔레스타인 및 아랍 국가에서도 시위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연대와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출처: YouTube: TRT World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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