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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 갱단 테러 조직 지정…정치적 의도 논란
미국이 브라질 갱단 2곳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자,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브라질 내 동맹 지원을 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분석했다.
브라질 갱단 테러 조직 지정 논란
미국이 브라질의 두 주요 갱단인 PCC(First Capital Command)와 CV(Red Command)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 이는 미국이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8개 라틴 아메리카 조직 범죄 단체에 추가된 것으로, 이들 갱단은 미국 내에서는 활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그룹들과 차이가 있다. 정치인 및 분석가들은 이번 지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 내 우군을 지원하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선거 개입 의혹 및 전문가 분석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아들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 등 트럼프의 브라질 동맹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이번 결정이 브라질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순수한 대테러 작전이라기보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출처: SCMP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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