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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대파 래픈스퍼거, 조지아 주지사 경선서 낙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파로 알려진 브래드 래픈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트럼프의 공화당 장악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조지아 주지사 경선: 래픈스퍼거 낙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파로 알려진 브래드 래픈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공화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탈락했다. 래픈스퍼거는 2020년 조지아주 대선 결과 방어로 명성을 얻었지만, 당내 MAGA 지지층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 이번 결과로 억만장자 릭 잭슨과 버트 존스 부지사가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이는 트럼프가 공화당 내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트럼프의 지지 후보였던 존스와 거액의 자금을 투입한 잭슨의 대결은 이미 격렬하고 막대한 비용이 소모된 경선을 연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영향력과 막대한 선거 자금
트럼프는 잭슨의 출마 이후에도 존스에 대한 지지를 거듭 표명해 왔다. 존스 부지사는 선거운동 막바지까지 유권자들에게 트럼프의 지지를 강조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막대한 선거 자금이 투입되었다. 애드임팩트 분석에 따르면 잭슨은 자체 자금으로 약 6,5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존스도 예비선거 동안 2,800만 달러 이상을 사용했다. 이들의 우세는 트럼프의 당 장악 아래 조지아 공화당이 얼마나 보수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이다.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를 거부했던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 또한 이번 경선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출처: Politico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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