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기사
케냐 교통 파업, 정부와의 잠정 합의로 1주일간 중단
케냐의 연료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교통 파업이 정부와 운송 연합 간의 잠정 합의로 일주일간 중단되었다.
케냐 교통 파업 일시 중단
케냐에서 연료 가격 인상에 항의하며 시작된 교통 파업이 정부와의 잠정 합의에 따라 1주일간 중단되었다. 나이로비에서는 파업의 영향으로 많은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았으며, 거리에는 차량 통행이 현저히 줄었다. 지난 월요일 파업 첫날에는 시위 중 4명이 사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대중교통 연합은 정부와 협상할 시간을 벌기 위해 7일간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연료 가격 인상 및 시민 불만
이번 파업은 휘발유 가격 20%, 경유 가격 40% 인상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케냐 정부는 처음에는 휘발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 여지가 없다고 밝혔으나, 월요일 저녁 에너지부 장관은 경유 가격을 리터당 10실링(약 6유로센트)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대중교통 연합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일부 시위대는 나이로비 외곽 지역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등 계속해서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휘발유뿐만 아니라 모든 생필품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향후 전망
현재 파업은 중단되었지만, 케냐 내에서는 연료 가격 상승과 그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한 유가 상승이 전 세계적인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잠정 합의로 인해 당분간 나이로비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YouTube: France 24 English (2026-05-20)*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