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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콩 관련 스파이 유죄 판결에 '외국 위협' 경고
영국이 홍콩 런던 무역 사무소와 연루된 스파이 혐의 유죄 판결 이후 중국 대사를 초치하며 외국 국가의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중국 대사 초치 및 경고
영국은 홍콩 런던 무역 사무소와 관련된 두 명의 남성이 활동가들을 염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외국 국가가 자국 영토에서 개인을 위협하거나 괴롭히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CDO)는 지난 토요일, 이 국가 안보 사건에 대한 영국 법원의 평결 이후 전날 정쩌광(Zheng Zeguang) 중국 대사를 초치했음을 확인했다.
스파이 혐의 유죄 판결 배경
이번 사건은 빌 위엔 충비우(Bill Yuen Chung-biu) 홍콩 런던 무역 사무소 관리자를 포함한 두 명이 영국에서 활동하는 홍콩 민주화 활동가들을 스파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불거졌다. 영국 정부는 이번 초치를 통해 자국 안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으며, 이는 영국 내에서 벌어지는 외국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출처: SCMP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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