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미국 대법원 판결 후 남부 공화당 주, 의회 선거구 재조정 추진
대법원 판결과 루이지애나 선거구 재조정
미국 대법원은 루이지애나의 선거구 지도를 6대 3으로 기각했습니다. 이는 소수자 유권자의 권리를 약화시키는 '위헌적인 게리맨더링'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루이지애나는 다시 지도를 그려야 하며, 기존의 두 개였던 소수자 우위 선거구 중 하나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클레오 필드 의원과 트로이 카터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흑인 및 민주당의 대표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앨라배마, 테네시, 플로리다의 재조정 노력
앨라배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는 연방법원의 재조정 허가에 대비하여 특별 회기를 소집했습니다. 공화당 측은 주 내 공화당의 우위를 반영하여 선거구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쇼마리 피겨스 의원은 이러한 움직임이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테네시 주에서는 공화당 의원들이 멤피스 지역의 민주당 선거구를 세 개의 공화당 우위 지역으로 분할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법안 통과 과정에서는 격렬한 시위와 의원들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주 하원 의석을 공화당에 유리하게 재조정하는 새로운 지도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적인 선거구 재조정 동향
이번 대법원 판결과 이어진 주들의 움직임은 텍사스,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유타, 미주리,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구 재조정 추세의 일부입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선거구 지도를 자당에 유리하게 변경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하원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게리맨더링은 유권자들이 특정 정당에 집중 투표하는 경향을 이용해 특정 정당의 의석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24년 하원 선거에서 이러한 재조정이 공화당에 잠재적으로 3~5석의 추가 의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CBS News (2026-05-08)*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