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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게리맨더링 개편안 승인…민주당 하원 탈환 기대감 고조
버지니아 유권자들이 게리맨더링 개편안을 승인하며 민주당이 11월 총선에서 하원 다수당을 되찾을 기회를 확보했다. 새로운 선거구 지도는 공화당 의석 4개를 뒤집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버지니아 유권자, 게리맨더링 개편안 승인
버지니아주 유권자들이 화요일 민주당이 추진한 게리맨더링 개편안을 승인했다. 이는 오는 11월 하원 다수당을 탈환하려는 민주당의 노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선거구 지도는 현재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4개 의석을 민주당이 뒤집을 가능성을 제공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 공화당의 선거구 재조정을 추진하며 시작된 전국적인 게리맨더링 논쟁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게 된 예상 밖의 결과라는 평가다.
민주당 승리와 향후 전망
이번 결과는 의회 탈환을 위한 민주당의 중요한 승리이며, 당파적 선거구 재조정에 불신을 가진 유권자들을 동원하고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는 민주당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에게도 취임 후 첫 전국적 시험대에서 거둔 승리다. 과거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개입하며 막대한 외부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그러나 버지니아주 대법원이 선거구 재조정 노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이 남아있으며, 다음 주 플로리다주 공화당 의원들이 민주당의 이점을 상쇄할 새로운 지도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어 게리맨더링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Politico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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