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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 발표에 유가 급락
이란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정전 기간 중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 선박에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하자,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세계 증시가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유가 급락
이란은 17일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정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 선박에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직후 북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8달러 이상에서 88달러까지 급락했다. 이는 이란의 군사 행동으로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던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국제 시장 반응 및 해협의 중요성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알렸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환영했다. 소식 이후 세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S&P500 지수는 1.2% 상승했으며, 파리 CAC 지수와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각각 약 2%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이번 개방 결정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BBC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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