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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중동 평화 기대 및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승
미 증시 상승과 중동 평화 기대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들이 화요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6%, S&P 500은 1.18%, 나스닥은 1.96% 각각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2일 이내에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혀,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동 분쟁 해소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플레이션 완화 및 은행 실적 발표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3월에는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샤프 인베스트먼트의 브라이언 크라우스 사장은 PPI가 연 4%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4.6%보다 낮았고,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월 0.1% 상승에 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완화와 유가 하락이 시장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씨티그룹은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2.61% 상승해 약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JP모건 체이스는 예상보다 높은 1분기 이익을 발표했지만,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제 위험 증가를 경고하며 주가가 0.82% 하락했습니다. 웰스 파고는 1분기 순이자 이익과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5.70% 이상 급락했습니다. 항공사 주식도 요동쳤는데, 로이터 통신이 유나이티드 항공의 스콧 커비 CEO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메리칸 항공과의 합병 가능성을 제안했다고 보도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은 2.10%, 아메리칸 항공은 8.01% 각각 상승했습니다.
*출처: YouTube: Reuters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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