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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급락, 기술주 하락…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 상승
미국 증시는 목요일 주요 지수가 급락하며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미 증시 주요 지수 하락 및 기술주 약세
목요일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크게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는 1.75% 가까이 떨어졌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10월 고점 이후 조정 구간에 진입했음을 확인했다. 기술주들이 이러한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엔비디아 주가는 4% 이상, 메타는 8% 가까이, 알파벳은 3% 이상 하락했다.
중동 긴장 고조와 유가 상승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미국과의 협상 또는 '계속되는 공격'에 직면할 것을 경고한 후, 이란 고위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미국의 종전 제안이 '일방적이고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적 노력이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4.5% 이상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시켰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주 강세
주요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주들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엑슨 모빌과 셰브론의 주가는 각각 1% 이상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 대조를 이뤘다.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롭 슬라이머 기술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헤드라인 뉴스보다는 시장 신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기술적 지표가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메시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YouTube: Reuters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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