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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yerno wala pang balak na suspendehin ang excise tax sa diesel at gasolina | TV Patrol
YouTube: ABS-CBN News youtube.com
🕐 2026년 4월 14일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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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LPG 가격 인하에도 휘발유·경유 유류세 유지는 국민 혜택 미미

필리핀 정부는 LPG 유류세 부과 유예로 가격을 인하했으나,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유류세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유가 안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ue Apr 14 2026

LPG 가격 변동 및 소비자 반응

필리핀에서 LPG 가격이 상승하자, 소비자들이 전기 조리 기구로 대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소비자 라딜린 베르나스는 LPG 가격이 너무 올라 1주일 넘게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 제니 로드 역시 LPG 가격이 700페소 이상 오르면서 고기 가격을 70페소에서 75페소로, 야채는 40페소에서 50페소로 인상했으며, 음식량을 줄여야 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가스코유류세 유예 조치에 따라 LPG 가격을 킬로그램당 3페소, 11kg 탱크당 33페소 인하했다. 그러나 페트론 가술과 피에스타와 같은 다른 회사들은 아직 가격 인하를 발표하지 않았다.

유류세 유예에도 유가 안정화 난항

레가스코아르넬 티 사장은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LPG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인 11kg 탱크당 1,000페소 이하로 돌아오려면 약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유 수입처가 멀어지면서 운송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필리핀 재무부는 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유류세 부과 유예는 국민에게 최소한의 혜택만을 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유류세 중단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신 재무부 차관 칼로 아드리아노는 10페소 유류 할인과 같은 정부 보조금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휘발유는 리터당 10페소, 경유는 6페소 인하될 수 있으며, 젯티 페트롤리움레오 벨라스 사장은 VAT를 절반으로 줄일 경우 경유는 5.7페소, 휘발유는 3.7페소까지 가격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중동 전쟁 속 유가 변동 및 공급망 우려

필리핀 에너지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은 50일분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으나, 샤론 가린 장관은 비축량을 늘리려면 정부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란 간 휴전 협상 불발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거래 첫날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는 10페소 이상, 휘발유는 1페소 하락했지만, 등유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유는 리터당 거의 90페소, 휘발유는 35페소 이상, 등유는 75페소 이상 인상된 바 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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