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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서로에 “지옥문 열릴 것”…트럼프 48시간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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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서로에 “지옥문 열릴 것”…트럼프 48시간 ‘카운트다운’
한겨레 hani.co.kr
🕐 2026년 4월 6일 A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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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지옥' 경고하며 긴장 고조…트럼프 48시간 최후통첩

미국과 이란이 서로에게 '지옥'을 경고하며 전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48시간 내 요구하며 군사 대응을 경고했고, 이란은 강력히 맞섰다.
Mon Apr 06 2026

미·이란, 호르무즈해협 두고 '지옥' 경고

미국이란이 서로에게 '지옥'을 경고하며 양측 간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이란에 호르무즈해협을 48시간 내 개방하지 않을 경우 "지옥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추가 군사 대응을 경고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 파괴 계획을 10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시한을 이틀 앞두고 나온 강력한 경고 메시지다. 이란은 이에 대해 즉각 "지옥문은 당신들에게 열릴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미군 조종사 구출 및 협상 교착 상태

이런 긴장 상황 속에서 지난 3일 이란에서 격추되었던 F-15E 전투기 조종사 2명이 미 특수부대에 의해 성공적으로 구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미군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란은 미국이 제3국을 통해 '48시간 일시 휴전'을 제안했으나 이란이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파키스탄 중재 회담 자체를 거부한 적은 없다고 밝히며 휴전이 아닌 영구적인 종전을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 한겨레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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