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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기독교인들, 이스라엘 공습에도 평화를 위한 굿 프라이데이 기념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습과 대피 명령 속에서도 레바논 남부의 기독교인들은 굿 프라이데이를 기념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 지역의 '테러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고 주장하며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베이루트 기독교인들의 평화 기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의 기독교인들이 굿 프라이데이를 맞아 평화를 위한 기도 행렬에 참여했다.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습으로 이 지역 주택들이 폐허로 변한 가운데, 예배자들은 꽃과 촛불을 들고 행진하며 이스라엘의 전쟁 종식을 염원했다. 한 레바논 수녀 에바 차아야는 폭력, 파괴, 황폐화를 멈추고 온 세상이 평화와 용서의 언어로 하나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테러 기반 시설' 타격 주장 및 주민들의 저항
이스라엘군은 지난 3월 2일 이후 헤즈볼라에 대한 전쟁을 계속하며, 이번 공습이 '테러 기반 시설'을 타격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레바논 주민들은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주택이 파괴되고, 100만 명 이상이 피난했으며, 1,3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비판했다. 레바논 클라야 주민인 케더 리스크는 '불굴의 클라야'에 머물며 축제를 지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마을과 집, 땅에 머무는 것이 그들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주민 에스퍼런스 음바예트는 매일 공격과 위협이 계속되어 지치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출처: YouTube: Al Jazeera English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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