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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 레바논 지역사회 내 긴장 심화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베이루트 및 교외 지역 공습이 헤즈볼라와 연관된 피란민에 대한 불신을 키우며, 레바논 내 공동체 간 해묵은 긴장을 재점화하고 있다.
헤즈볼라 표적 공습과 주민 피해
레바논 베이루트 동부 외곽의 하즈미에에 거주하는 앙투아네트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피해를 증언했다. 그녀의 침실 옷장은 폭발 충격파로 인해 금이 가고, 유리 파편이 방 전체에 흩어졌다고 밝혔다. 앙투아네트의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컴포트 호텔은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격을 받았으며, 이 공격의 표적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헤즈볼라 대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앙투아네트는 헤즈볼라 관계자들이 인구 밀집 지역의 아파트에 거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주변 민간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피란민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분열
지난 3월 2일 이후,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와 그 교외의 기독교 또는 혼합 거주 지역에서 최소 10건의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 이러한 공격은 레바논의 다양한 공동체 간의 긴장을 다시 고조시키고 있다. 나바티에 출신의 피란민 아셈 카셈은 베이루트로 피란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그와 같은 헤즈볼라와 연관된 피란민의 정착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오랜 분열과 전쟁으로 촉발된 불신이 다시 불거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히샴과 같은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일반화를 경계하며, 모든 시아파가 헤즈볼라 지지자는 아니며, 베이루트는 평화롭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YouTube: France 24 English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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