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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국 부품 활용 FPV 드론 네트워크 구축…미 본토 위협 우려
이란이 중국산 저가 부품으로 아파트 지하에 FPV 드론 제작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이 드론이 중동을 넘어 미국 본토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이란의 분산형 드론 역량 강화
국방 전문가 카메론 첼(Draganfly)은 이란이 중국에서 조달한 저가 부품을 활용하여 아파트 지하에서 분산형 드론 전쟁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시스템은 FPV(1인칭 시점) 드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동뿐 아니라 미국 본토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첼은 밝혔다. 그는 FPV 드론이 방어하기 매우 어렵고 효과적이며, 중앙 명령 없이도 운용될 수 있어 이란군, 민병대 또는 이란 애국자들 모두 자체적으로 FPV 드론을 생산하여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본토 공격 가능성 및 이라크 사례
첼은 이란이 매달 10만 대 이상의 FPV 드론을 생산할 수 있으며, 미국 내에 있는 이란 민병대나 잠복 세포가 이미 이러한 장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경고는 최근 이라크에서 FPV 드론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여러 차례 FPV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2026년 3월에는 미군 UH-60M 블랙 호크 헬리콥터와 AN/MPQ-64 센티넬 레이더 장치가 공격을 받았다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첼은 이란의 전략이 분산형 드론 제조가 활발했던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Fox News World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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