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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ma atomic bomb museum renews message of peaceーNHK WORLD-JAPAN NEWS
YouTube: NHK World-Japan youtube.com
🕐 2026년 3월 31일 P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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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평화기념관, '원폭 현실' 생존자 증언 담은 새 전시 공개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이 새로운 전시를 통해 원폭 생존자들의 증언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핵무기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평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Tue Mar 31 2026

원폭 생존자 증언으로 핵무기 비극 조명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이 최근 원폭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은 새로운 전시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원자력 과학자들이 '지구 종말 시계'를 85초 전으로 설정하며 인류가 파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경고를 보낸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일본은 전쟁 중 원폭 공격을 경험한 유일한 국가로, 1945년 8월 히로시마나가사키의 파괴를 겪었습니다. 박물관은 약 22,000점의 소장품을 통해 원폭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특히 참혹한 사진들과 희생자들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존자들의 목소리: '핵무기와 인류는 공존 불가'

새로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원폭의 현실을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야하타 테루코 생존자는 '도시에 원폭이 투하되는 것을 상상해 보라. 심하게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고 말하며, 아라이 슈니치로 생존자는 '원폭의 영향은 80년 전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일본 전역의 모든 생존자들은 나처럼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이들의 증언은 박물관 동선 마지막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방문객들이 파괴의 규모를 목격한 후 평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미래 세대에 전하는 평화의 염원

히로시마 평화문화재단타니 시로 이사장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이 전시를 통해 평화에 대한 새로운 의지와 핵무기 폐기에 대한 결심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문객들이 인류와 핵무기가 결코 공존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어떠한 희생자도 다시는 끔찍한 경험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생존자들의 염원을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쟁의 참상을 넘어 미래 세대에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출처: YouTube: NHK World-Japan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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