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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호르무즈 봉쇄 해제 위한 다국적 연합군 참여 설득…바레인 지지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해협 봉쇄 해제를 위한 다국적 연합군 참여를 선언하고 중동 각국의 동참을 설득 중이다. 바레인 역시 이 계획을 지지하고 나섰으며, 두 나라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UAE, 호르무즈해협 봉쇄 해제 노력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에 의해 봉쇄된 호르무즈해협을 열기 위한 해상 다국적 연합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UAE는 미국과 다른 서방 국가들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하고, 중동 각국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UAE는 자국 해군을 연합군에 파견할 방침이며, 연합군의 목표는 이란과의 전쟁이 아닌 세계 경제를 위한 이란의 행동에 맞서는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바레인 지지 및 걸프 국가 피해 상황
걸프 국가 중에서는 바레인이 유일하게 UAE의 다국적 연합군 계획을 지지했다. 과거부터 UAE와 바레인은 이란에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으며,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규탄하는 22개국 공동 성명에도 참여한 바 있다. 두 국가는 향후 다국적 연합군에 대한 국제적 승인을 얻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추진을 검토 중이다. 한편, UAE는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국가로, 두바이 국제공항, 국제금융센터, 푸자이라항 원유저장시설 등 핵심 인프라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 이란에서 UAE로 날아온 무인기와 미사일은 각각 1826회, 387회에 달한다.
*출처: 한겨레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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