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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미국, 중동 평화 계획 두고 입장차 심화
미국, 이란에 15개항 평화 계획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 5일간의 휴전 기간을 발표하며, 이후 15개항의 평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우라늄 농축 중단, 핵무기 추구 금지, 탄도 미사일 제한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은 이란이 이러한 조건을 수용할 경우, 모든 제재 해제 및 민간 핵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란, 미국 제안 거부 및 역제안 제시
이란은 미국의 평화 제안을 단호히 거부하며 독자적인 역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권리, 미국의 철저한 안보 보장, 걸프 지역 내 미군 기지 폐쇄,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 중단, 지역 내 이란 역할 인정 및 모든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또한 미국의 주장이 '자신과의 협상'에 불과하다고 비꼬며, 미국이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을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양측의 입장은 크게 엇갈리고 있으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중재 역할 자청하며 긴장 고조
이러한 상황에서 파키스탄은 이란과 미국 간 대화의 잠재적 중재자로 떠올랐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를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집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들이 파키스탄에서 만나거나 리야드에서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측의 강경한 입장은 협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82공수사단 병력 7,000명 이상을 중동으로 파견할 준비를 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NDTV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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