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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U와 첫 안보·국방 파트너십 체결…서아프리카 테러 위협 대응
가나-EU, 안보·국방 파트너십 체결
가나는 유럽연합(EU)과 공식 안보 및 국방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가 되었다. 이 협정은 사이버 보안, 정보 공유, 대테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감시 드론과 무기를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가나의 부통령 제인 나아나 오포쿠-아기망은 이 합의가 가나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헬 지역의 무장단체 활동 증가로 인한 서아프리카 연안 국가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아프리카 농업 위협
이란에서의 전쟁은 전통적인 공급 경로를 막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여 아프리카 농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비료의 최대 30%가 이 해협을 통해 운송되며,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걸프 지역에서 수입하는 비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데이비드 라보르드 국장은 케냐, 잠비아, 말라위와 같은 국가들이 특히 취약하며, 비료 가격 상승은 농부들의 수확량 감소와 가계의 생활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로코와 나이지리아와 같은 아프리카 내 비료 생산국들도 이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지만, 물류와 가격 책정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케냐, 기록적인 홍수로 인명 피해 속출
케냐에서는 3주 연속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로 최소 88명이 사망하고 21개 카운티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도 나이로비는 37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정부는 배수 시스템 정비 작업을 서둘러 시작했지만, 주민들은 빠른 도시 확장과 미흡한 인프라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도시 계획과 재해 관리 전략 없이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출처: YouTube: France 24 English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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