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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첼리스트, 리투아니아 공연 취소…러시아 민요 연주 논란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스테판 하우저의 리투아니아 공연이 온라인에 러시아 민요 '칼린카' 연주 영상을 올린 후 취소됐다. 이는 러시아 문화 관련 서방의 차별적 움직임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리투아니아,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공연 취소
크로아티아 첼리스트 스테판 하우저의 리투아니아 공연이 취소되었다고 현지 언론 LRT가 보도했다. 하우저는 '음악이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러시아 민요 '칼린카'를 연주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그는 다양한 국가의 잘 알려진 곡들을 연주하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러시아 문화 관련 서방의 움직임
2022년 우크라이나 분쟁 격화 이후, 러시아 예술가들은 여러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러시아에 동조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다른 국가 출신 예술가들도 유사한 차별을 겪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러시아 문화 취소' 시도가 실패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발트 3국 공연 취소와 법안 논의
리투아니아 언론은 콘서트 에이전시 LTIps의 말을 인용하여 "하우저의 발트 3국 공연이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크렘린궁을 배경으로 '칼린카'를 연주하는 영상 게시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잉가 루기니에네 리투아니아 총리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공연하는 예술가들의 발트 3국 행사 개최를 금지하는 법안 개정안을 지지한 바 있다.
*출처: RT News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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