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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 에너지 위기로 방글라데시·태국·파키스탄·미국 등 서민 경제 타격
중동 긴장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전 세계 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연료 부족, 태국 어선 조업 중단, 파키스탄 상인의 어려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 우려 등 각국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연료난과 경제적 어려움
방글라데시 다카의 택시 운전사 모함마드 알리는 뉴스에서 연료 공급이 충분하다고 보도하지만, 실제로는 연료를 구하기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300타카(약 2.45달러, 약 2리터)어치의 연료를 얻었으며, 연료난으로 명절 고향 방문조차 포기해야 했다. 태국 사뭇사콘의 어부 프라디트 렉디는 기름값 상승과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어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추세가 한두 달만 더 지속되면 모든 어선이 조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현재 이미 70~80%의 어선이 조업을 멈춘 상태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팔찌 상인 셰어 무함마드는 판매 수익이 노점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는 휘발유를 포함한 모든 물가가 너무 비싸 사람들이 물건을 살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과 시민들의 불안감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휘발유 가격 상승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울로 마세도는 매일 울고 있다며, 미국 시민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주민인 에이미 부크만은 시민들이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하며,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녀는 내일이면 4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생각하여 오늘 서둘러 주유했다고 밝혔다.
*출처: YouTube: CGTN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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