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기사
미국-이란 전쟁 2주째, 종전 주도권 경쟁 격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2주째를 맞으며 양측이 종전 주도권을 놓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와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작전 목표를 조정하고 이란은 '피의 복수'를 강조하며 장기 소모전을 예고했다.
미중동 전쟁: 미국-이란 종전 주도권 다툼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2주째에 접어들면서 양측이 종전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식 발언으로 진정되던 국제 유가는 이란의 공습 이후 다시 급등했으며, 트럼프의 지지율 또한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미국이 '무제한의 탄약과 충분한 시간'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이란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라'는 거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미국의 압도적인 전력을 내세워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이스라엘의 목표 수정과 이란의 초강경 대응
미국의 공습 파트너인 이스라엘은 전쟁을 서둘러 끝낼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시작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히며 군사 작전의 목표를 다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에서는 그동안 전면에 나서지 않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모즈타바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속하고 '순교자들의 피에 대해 복수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국제 유가에 따라 흔들리는 상황을 이용, 에너지 위기를 통해 세계 경제를 흔들고 미국의 군사력을 소모시키며 장기 소모전으로 종전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모즈타바가 그의 아버지인 하메네이보다 더욱 강경한 인사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연합뉴스TV (2026-03-13)*
![[앵커리포트] 종전 주도권은 누구에게?…'모즈타바 더 강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i.ytimg.com/vi/13XDaU_D2Is/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