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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불가에서 고기를 먹어요?' '네?' 눈 동그래진 앵커에.. (2026.03.12/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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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불가에서 고기를 먹어요?' '네?' 눈 동그래진 앵커에.. (2026.03.12/MBC뉴스)
YouTube: MBC News youtube.com
🕐 2026년 3월 12일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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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 육류·오신채 없이도 건강 유지가능?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은 육류와 오신채를 멀리하는 사찰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 그대로 키운 채소만으로도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강조했다.
Thu Mar 12 2026

사찰음식의 지혜와 선재스님의 경험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한 깊은 철학을 나눴다. 스님은 30년 전 간경화 말기 판정을 받았으나, 절제된 식생활과 전통 사찰 식단 연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출연 목적이 우승보다는 자신을 살려준 음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재스님은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이 조화를 이루듯 음식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강조하며, 음식을 통한 균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찰음식의 제약: 오신채와 정육

사찰음식은 수행에 방해가 되는 자극적인 식재료인 오신채 (마늘, 부추, 파, 달래, 훙거 등 다섯 가지 매운 나물)와 육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선재스님오신채가 음욕과 분노를 일으킬 수 있어 수행자들이 멀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몸이 아플 때는 오신채육류 섭취가 허용된다는 점을 밝히며, 이를 '삼정육' 원칙이라 칭했다. 삼정육은 자신을 위해 죽였다는 것을 직접 보지 않고, 전해 듣지 않으며, 의심하지도 않는 '깨끗한 고기'를 의미한다. 이는 불교에서 온 이름으로, '정육점'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채식의 가치: '어떻게 키우는가'의 중요성

손석희 앵커는 과거 사회적 쟁점이었던 채식 논쟁을 언급하며, 식물에도 생명이 있으므로 채식만으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선재스님은 인삼과 산삼을 예로 들어 '어떻게 키우는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인삼에 약을 주거나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면 스스로 면역 물질을 내보내지 못하지만, 자연 그대로 자란 산삼은 영양과 약효를 응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땅과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키운 채소라면, 채식만으로도 신체와 정신 건강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찰음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제시했다.

*출처: YouTube: MBC News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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