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오늘의 주요 소식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news#이란#미국#이스라엘

원본 기사

[이슈+] 트럼프가 종전할 수 있을까?‥'이란 유전은 더 못 때려' (2026.03.11/뉴스외전/MBC)
📰
[이슈+] 트럼프가 종전할 수 있을까?‥'이란 유전은 더 못 때려' (2026.03.11/뉴스외전/MBC)
YouTube: MBC News youtube.com
🕐 2026년 3월 11일 PM 04:06
기사

트럼프, '빠른 종전' 시사 불구 중동 전운 고조…러시아·중국 등 국제사회 셈법 복잡

트럼프 대통령의 '빠른 종전' 언급에도 중동 긴장 고조. 미국이스라엘의 목표 차이 속에 러시아, 중국 등 주요국들이 중재 역할과 실리 추구에 나서며 복잡한 국제 정세가 펼쳐지고 있다.
Wed Mar 11 2026

트럼프의 '빠른 종전' 시사와 현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 밝혔지만, 백악관 대변인은 군사 목표 '완전 달성' 또는 '무조건적 항복'을 종전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는 이를 이란의 항복이나 휴전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리 '승리 선언'을 위한 명분을 쌓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전 전쟁부 장관은 "이란에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총력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목표는 이란의 미사일 및 핵 능력 무력화, 해군 파괴, 역내 대리 세력 약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 교수는 이러한 목표들이 이란의 핵 기술과 과학자들의 존재, 대리 세력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위협을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종전이 선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중동 전쟁의 복잡한 국제 역학 관계

미국 내부에서는 유가 상승과 미군 사상자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호위 작전 관련 백악관과 에너지부의 엇갈린 발표는 미국 행정부 내부의 혼선을 보여주며 역내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고 은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 내부의 권력 승계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위협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미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전쟁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통화를 통해 중동 문제에 대한 중재자 역할을 모색하며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려 합니다. 중국 역시 이란산 원유 수입 감소에 직면하며 역내 안정화를 원하고 있으며, 3월 말 예정된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중동 정세 논의를 통해 실리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안보 및 경제적 고민

중동 지역의 불안정은 한국의 안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의 사드 및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전략 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정부는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국미국의 핵심 동맹국으로서 중동 분쟁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자국의 경제적 이익과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능동적인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원유 수급 불안정 및 유가 상승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YouTube: MBC News (2026-03-11)*

공유 Facebook X 이메일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