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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란 사태 충격 벗고 5,600선 탈환…삼성·SK 자사주 소각 호재
국내 증시가 이란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5,600선을 탈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발표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내 증시, 이란 사태 여파 속 강세 출발
어제에 이어 오늘(11일) 국내 증시는 2%대 강세로 출발하며 이란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 오른 5,658.72에 개장하여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600선을 탈환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1.56% 상승한 1,155.48로 출발하며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호르무즈 해협 발언 여파로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형주 자사주 소각 발표…증권주도 급등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상반기 16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 발표 후 장 초반 2% 넘게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SK 역시 5조 원대 자사주 소각 발표 이후 6% 넘게 급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주의 오름세가 가팔랐는데, 이란 전쟁 이후 변동성 장세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호재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7원 오른 1,474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1,460원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처: YouTube: 연합뉴스TV (2026-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