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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격 사망' 레바논 신부 피에르 알-라히 장례
2026년 3월 11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피에르 알-라히 신부의 장례식이 레바논 남부 클라야 마을에서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큰 슬픔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부의 비극적 죽음과 마을의 애도
2026년 3월 11일 수요일, 레바논 남부 클라야 마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피에르 알-라히 신부의 장례식이 엄수되었습니다. 수많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며 깊은 슬픔을 나눴습니다.
레바논의 한 사제인 안토니오스 파라 신부는 인터뷰에서 "피에르 신부를 잃은 것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이자 큰 아픔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우리의 결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우리는 그의 말에 충실할 것이며, 변치 않는 의지로 이곳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실 노라 씨(클라야 주민) 또한 "그는 마을의 아버지 같은 존재였고, 우리 모두가 의지하던 용감하고 강인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 마을을 위해 피를 흘리며 희생했다"고 고인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이스라엘 공격의 여파 및 지역 상황
바실 노라 씨는 이스라엘의 공격 상황에 대해 "클라야에서 주택에 폭탄 공격이 있었고 부상자들이 발생했다. 부상자를 옮기던 중 우리 옆집에 또 다른 포탄이 떨어져 신부가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여 동안 레바논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570명이 사망하고 1,3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에는 259명의 어린이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추방 명령으로 인해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는 남부 레바논의 여러 마을과 지역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YouTube: Middle East Eye (2026-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