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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removes ambassador from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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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removes ambassador from Israel
RT News
🕐 2026년 3월 12일 AM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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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둘러싼 스페인-이스라엘 갈등 심화…대사 영구 철수

스페인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비판적 입장과 팔레스타인 지지 기조를 유지하며 이스라엘 대사를 영구 철수하고 외교 관계를 격하했다.
Wed Mar 11 2026

스페인, 이스라엘 대사 영구 철수 및 외교 관계 격하

스페인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공식적으로 격하하고 대사를 영구 철수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둘러싼 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다. 스페인은 서방 국가 중 유일하게 이란 공격에 대해 강력히 비난해왔으며,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일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 직위 종료 결정은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교부 장관의 제안으로 각료회의의 지지를 받아 발표되었다. 앞으로 스페인의 이스라엘 공관은 대리대사가 이끌게 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지지 기조와 미국과의 관계

스페인은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분쟁에서 이스라엘의 강경한 접근 방식을 거듭 비난해왔다. 특히 스페인은 팔레스타인 국가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가자지구 내 하마스에 대한 작전을 지원하는 무기 운반 선박 및 항공기의 이스라엘 입항을 금지하면서 지난해 9월 아나 마리아 살로몬 페레즈 전 대사를 소환한 바 있다.

이란 공격에 대한 스페인의 비난은 미국과의 관계에도 긴장을 초래했다. 스페인은 이란 공격에 자국 내 미군 공동 시설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페인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며 나토 국방비 목표 미달도 비판했다. 그러나 알바레스 장관은 양국 관계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적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RT News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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