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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직격타 맞은 이란 국경…“튀르키예 경제도 시험대” / KBS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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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직격타 맞은 이란 국경…“튀르키예 경제도 시험대” / KBS 2026.03.09.
YouTube: KBS News youtube.com
🕐 2026년 3월 9일 PM 09:51
기사

튀르키예 경제, 이란 무역·관광 직격탄…원자재가 폭등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튀르키예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관광객 감소로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Mon Mar 09 2026

에너지 및 교역 차질 심화

튀르키예 동부 국경 인근 반 중앙역에는 이란을 오가는 화물열차가 대기 중이지만, 육로를 통한 교역은 아직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튀르키예 경제는 이란으로부터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25억 달러 규모의 대이란 수입 중 60%천연가스석유다. 중동산 원유의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일주일 만에 25% 급등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자영업 및 관광 산업 직격탄

이란과의 하늘길이 막히고 각종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튀르키예자영업자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은 예년 같으면 최대 성수기였지만, 현재 시내 중심가의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음식점 사장 리야딘 이난츠 씨는 비료와 유류 가격이 하루에 12~20리라씩 오르는 상황을 지적하며 "전쟁은 정말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관광 산업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이란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호텔과 상권의 특수가 사라졌다. 신발 가게 사장 사힐 딜마즈 씨는 전쟁이 없었다면 이 지역이 이란인들로 북적였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흔들리는 튀르키예 경제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튀르키예이란은 지난해까지 57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란의 산업 시설마저 공격받는 현 상황에서 튀르키예 경제가 심각한 시험대에 올랐다는 현지 언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YouTube: KBS News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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