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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 '다음은 쿠바'…트럼프 '동시 전쟁'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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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 '다음은 쿠바'…트럼프 '동시 전쟁' 현실 되나
v.daum.net v.daum.net
🕐 2026년 3월 8일 PM 02:40
이란 전쟁 와중에 '다음은 쿠바'…트럼프 '동시 전쟁'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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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 '다음은 쿠바'…트럼프 '동시 전쟁' 현실 되나
중앙일보 joongang.co.kr
🕐 2026년 3월 8일 PM 02:38
기사

트럼프, '미주의 방패' 출범…중남미 군사 개입 및 쿠바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범죄 카르텔 대응을 위한 '미주의 방패' 연합체를 출범하며 미군 직접 개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란에 이어 쿠바를 다음 표적으로 지목, 역내 군사 통제력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Sun Mar 08 2026

트럼프, '미주의 방패' 출범과 중남미 군사 개입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중남미 정상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주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연합체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남미 지역의 범죄 카르텔에 공동 대응하고,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미군을 직접 동원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많은 카르텔이 정교한 군사 작전 능력을 발전시켰으며, 일부는 매우 고도로 발달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서반구 전체의 군사 통제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쿠바 다음 표적 지목, '동시 전쟁' 우려 증폭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의 다음 타깃으로 쿠바를 지목하며, 중남미 정상들에게 범죄 카르텔의 위치를 알려주면 더 강력한 공격을 펼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주권국 내 범죄 조직 확인 시 미군을 즉각 투입해 군사 작전을 벌이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에는 "미군은 전투력 확보를 위해 동맹국 군대를 훈련 및 동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주권 국가의 군대를 사실상 미국의 직접 통제 하에 두려는 의도가 비쳤습니다. '8개의 전쟁을 끝냈다'며 '평화 대통령'을 자처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이어 쿠바와의 '세번째 전쟁'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비판 및 '돈로주의' 관점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협의체를 "이들(중남미 참여국)이 자국 문제에 미국의 군사력을 치명적 방식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며 "이는 신식민주의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번 움직임은 미국에 대한 실체적 위협 제거를 위한 이란과의 전쟁을 치르면서도, 외교 정책의 핵심이 여전히 미국 본토와 서반구 방어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돈로주의'를 강조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출처: v.daum.net, 중앙일보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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