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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우라늄 확보' 특수부대 작전 논의 중…트럼프도 언급
이란 핵물질 확보 특수부대 작전 논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한 특수부대 파견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작전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예 군사 부대와 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란에서 우라늄을 제거하거나 현장에서 무력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정보에 따르면, 이란은 현재 60% 농축 우라늄 약 450kg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물질이 몇 주 내에 무기급 수준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만약 90%까지 완전히 농축될 경우, 이는 약 11개의 핵폭탄 제조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어느 시점에는 우리가 (우라늄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복잡한 작전 배경 및 역내 미군 움직임
이란 내 핵물질 확보 작전은 고도의 복잡성을 띠며, 이란 영토 깊숙한 곳에서의 병력 운용이 필요할 수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란의 군사 역량이 현저히 약화된 후에야 이러한 작전이 고려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미사일 시스템, 드론 시설, 군사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과 해상 공격에 집중해왔다. 이 공격으로 나탄즈, 이스파한, 포르도 등 주요 핵시설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우라늄 비축량이 잔해 아래 매몰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관계자들은 이란에서 새로운 농축 활동이 재개되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중동 지역에 추가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최근 미군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서 예정된 82공수사단 훈련을 취소하며 역내 전력 강화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미국 행정부는 이란 경제의 핵심 자산인 카르그 섬 점령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페르시아만 내 전략적 석유 터미널인 카르그 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약 90%를 차지하며, 이곳을 장악하면 이란 군 자금 조달 능력을 크게 제한할 수 있지만, 동시에 미군이 이란의 공격 범위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출처: YouTube: WION (202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