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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얼굴-베테랑 조화로 가을야구 넘어 우승 노린다
스프링캠프 마무리, 외국인 투수진 기대감 증폭
한화 이글스는 호주와 일본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화이트와 에르난데스가 연습경기에서 각각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여정권 스포츠평론가는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피지컬과 150km/h 중반의 빠른 공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화이트는 변화구의 다양성, 에르난데스는 묵직한 패스트볼로 타자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외국인 투수가 지난해 폰세와 와이스가 기록했던 33승 359와 3분의 1이닝을 최소 30승 340이닝(각각 170이닝)으로 대체한다면 한화 이글스를 상위권으로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T 출신 3인방과 신구 조화로 타선 강화
한화 이글스는 지난 2년간 엄상백, 심우준, 강백호 선수 영입에 228억 원을 투자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여정권 평론가는 KT 출신 3인방의 활약이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대에 못 미쳤던 엄상백은 선발과 불펜 모두 활용 가능성이 커 문동주 선수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이 뛰어난 심우준은 공격력과 주루 플레이 개선이 관건이며, 100억 원에 계약한 강백호는 주변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쳐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년 307억 원이라는 역대급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은 동기 부여와 책임감으로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으며, 신인 오재원도 스프링캠프에서 11안타를 기록하며 중견수 1번 타자 가능성을 보여 한화 이글스의 신구 조화가 완성되는 모습이다.
정규시즌 개막 앞두고 막바지 과제는?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의 수비와 주루 등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백호와 페라자의 합류로 공격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문동주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진 공백과 한승혁, 김범수 선수의 이탈로 약화된 불펜진 보강은 막바지 과제로 남아있다. 황준서와 권민규 등 신예 선수들의 성장이 뒷받침된다면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가을야구는 물론,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YouTube: KBS News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