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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태 등 9개국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한국 해병대 전력 과시
코브라골드 훈련 성공적 마무리, 한국 해병대 전력 과시
대한민국 해병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태국 일대에서 진행된 다국적 연합 훈련 코브라골드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 총사령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은 인도적·평화적 목적을 지향하며, 해병대는 올해로 17회째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해병대 장병 390여 명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55A1 자주포 등 핵심 전력을 해군 노적봉함(LST-II)에 편승시켜 참가해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다양한 훈련 통해 실전 능력 강화
훈련 기간 동안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 대응 가능한 국가 전략 기동부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상륙작전 준비부터 적 상륙 및 접근 방해·저지·격멸, 정글 수색 및 생존 훈련, 전투 부상자 처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코브라골드에는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와 대전차유도무기 현궁이 최초로 참가하여 연합 제병협동실사격훈련에서 해외 첫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입증하고, 실전적 장애물 개척 능력 등을 숙달했습니다.
인도적 지원 및 미래형 전투 역량 확보
이번 훈련은 군사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진, 화재, 홍수 등 재난에 따른 인명 구조와 같은 인도적 민사 지원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82대대장 김태한 중령은 "다국적군과의 연합작전 수행체계를 확인하고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중대장 신영찬 대위는 "해병대 수색부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은밀, 신속, 정확하게 임무를 완수하는 최정예 부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호민 상병은 "다국적군과 함께 훈련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건강히 복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래형 전투 역량을 확보하고 연합 작전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출처: YouTube: JTBC News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