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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인도 선원 2만 3천 명 및 선박 36척 고립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인도 선원 2만 3천여 명 고립 장기화 우려
NDTV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의 긴장 고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약 2만 3천 명의 인도 선원들이 걸프 지역에서 고립되어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란은 해당 수역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 대해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큰 우려를 안겨준 바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총 36척의 인도 국적 선박이 페르시아만 일대에 발이 묶여 운항에 차질을 겪고 있다. 이 중 24척은 호르무즈 해협 서쪽에, 나머지 12척은 호르무즈 해협 동쪽 오만만에 정체되어 있다. 또한, 2척의 인도 국적 선박은 아덴만에 고립된 상태이나, 다행히 홍해에서는 인도 국적 선박이 발견되지 않아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선박들이 고립되면서 물류와 인도 선원들의 안전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도 정부, 비상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및 소통 노력
인도 정부는 고립된 인도 선원들과 상선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상황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지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박 모니터링 주기를 기존 6시간에서 1시간으로 대폭 단축하여 실시간 감시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인도쉬핑공사(Shipping Corporation of India) 소속 선박 7척 또한 해당 지역에 고립되어 있어, 이들과의 안정적인 통신 확보가 핵심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인도 정부는 고립된 선원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 당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 선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외교적, 실무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YouTube: NDTV (2026-03-05)*




